10월 11일 장애인합동결혼식이 안동 그랜드호텔 아모르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21회쨰를 맞이하는 경북 장애인합동결혼식은 1996년부터 지금까지 192쌍의 커플에게 결혼의 꿈을 이루어주었으며, 올해는 5쌍의 선남선녀가 가정을 이루었다.

이번 결혼식에는 신랑신부 가족 및 친지, 축하객,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아름다운 부부의 행복한 출발을 함께했으며, 신혼부부들은 식이 끝난 직후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