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동안 투표소, 문화·예술시설 등 점검
국가인권위원회는 '
장애인차별금지법 현장 모니터링단'이 22일 오후 2시 대전철도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장애인 103명을 포함 총 159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6개 권역에서 장애인 접근성 및 정당한 편의제공 모니터링을 벌인다.
모니터링은 제19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의료기관, 1천석 이상의 대규모 국·공립 및 민간 종합공연장, 사립대학 소속 박물관·미술관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한편 인권위는 지난해 은행, 버스정류장, 주민센터 및 보건소, 지방자치단체 소속 문화·예술 및 체육센터 등의 접근성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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