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은 7일
골프 선수
장하나(24세, BC카드)가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모임 ‘더미라클스(The Miracles)’ 1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장하나 선수는 “많은 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으로 보답하고 싶었다”며 “
장애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고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는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학 상임이사는 “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현실에 깊은 관심을 갖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앞장서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하나 선수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
골프(LPGA) 투어 한국 선수 최다 통산 3승을 비롯해 한국여자프로
골프(KLPGA) 투어 통산 8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꾸준히 활약 중이다.
푸르메재단에서 2014년 12월 발족한 더미라클스는
장애어린이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장하나 선수가 13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더미라클스에는 가수 션·배우 정혜영 부부, 축구선수 장현수, 이철재 전 쿼드디맨션스 대표, 박점식 천지세무법인 회장 등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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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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