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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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

0 6,432 2009.07.01 17:59
2009.06.11/11:24 오전  조회 : 24  

"장애인 일자리 확실히 책임지겠습니다"
서울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 
(취업상담, 직업훈련 등 취업토털 서비스 제공) 

장애인의 취업상담에서 사후지도까지 장애인 취업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이하 통합지원센터)'가 9일 오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통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직업재활의 전문성과 통합을 바탕으로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취업의 내실화를 위한 관련 기관 간 연계 및 지원체계를 마련해 장애인의 능력개발의 기회확대, 안정적인 고용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 사회 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설립됐다.

18세 이상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통합지원센터는 비장애인보다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기존의 단순 취업상담, 알선의 단순기능에서 벗어나 취업을 위해 상담부터 직업능력 판정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 개발, 사전 현장훈련, 직장 내 적응지도 등 장애인의 취업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구인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관련 기관과 특수학교를 연계해 직접 또는 민간기관에 위탁해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이 능력과 욕구에 맞는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덕경, 최병조, 양창호, 문병열 서울시의원, 서장은 서울시정무조정실장, 이성규 서울복지재단 대표, 이용흥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을 비롯해 관련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서장은 서울시정무조정실장은 “개소식을 축하한다”며 “오늘 이 자리는 서울형 복지를 구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2가지를 동시에 아우르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많은 관심과 뜻을 모아 더 큰 성취를 이뤄내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박덕경 서울시의원은 “서울시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열 수 있는 센터가 개소했다. 축하드린다”며 “센터장 혼자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 많은 도움과 관심을 가져줘 발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직업상담 1588-1954, 팩스 02-796-9857, 홈페이지 
http://jobable.seoul.go.kr


출 처 : 에이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