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특별채용 7월 1일부터 원서 접수 중증장애인만 응시 대상…24명 채용 예정 행정안전부는 중증장애인의 공직 임용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증장애인만을 응시대상으로 하는 공무원 특별채용시험 실시 계획을 확정하고 7월1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선발예정 직위는 특허청, 방위사업청, 지식경제부 등 20개 부처에서 중증장애인이 수행할 수 있는 24개 직위이며, 각 직위에 요구되는 경력·자격·학위 등 자격을 갖춘 중증장애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허청과 방위사업청 등 15개 부처는 2008년에 이어 올해에도 중증장애인 특별채용을 희망했고, 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문화재청 등 5개 부처는 올해 처음으로 중증 장애인 특별채용을 실시한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5급 1명, 6급 3명, 7급 4명, 9급 14명, 기능직 2명으로 총 24명이며, 직렬별로는 행정 14명, 공업 1명, 전산 5명, 통계 1명, 기상 1명, 기타 2명이다. 이번 특별채용시험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 를 통해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시험 방식은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하는 자를 대상으로 2차로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출 처 : 에이블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