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사회공헌 연계 프로그램 확대
CJ헬로비전은 지역채널을 통해 사회공헌 연계 프로그램의 방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CJ헬로비전 경인미디어센터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지역채널(Ch.4)을 통해 방영하는 '콘서트 선물'은 인기가수들의 추억의 노래를 들어보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매회 장애인 또는 복지시설 거주 노인 등을 공연에 초대하는 한편 입장료 1천원을 모아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
12일부터 격주 목요일마다 부천 상동에 위치한 제일교회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녹화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또 불우한 환경에 처한 이웃들의 안타까운 사연이나 복지단체의 우수 활동 사례 등을 전하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경인지역), 지역의 숨은 봉사자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 등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로 꾸며지는 '사람이 있는 풍경' 등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파하는 프로그램을 다수 편성하고 있다.
경남 지역에서는 매년 희귀병 아동돕기 '사랑은 희망입니다' 캠페인을 개최해 관련 다큐멘터리와 모금방송을 방영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모금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