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마법의성 움트기' 개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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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마법의성 움트기' 개막작

0 4,751 2010.03.15 18:37
제8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개막작으로 ‘마법의성 움트기’, 폐막작은 ‘선배는 어떻게 공부했어요’가 각각 선정됐다.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개폐막작 포함한 영화제 상영작 총 19편을 지난 11일 발표했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마법의성 움트기’는 영상교육 수료작품으로 독립을 통한 가족 간의 진솔한 이야기가 잘 그려진 영상이라는 평가다.




또한‘선배는 어떻게 공부했어요’는 청각장애인의 교육권에 대해 잘 표현했다는 평과 함께 폐막작으로 걸리게 됐다.




집행위에 따르면 이번 선정된 영상들은 지난 1월11일부터 2월19일까지 진행된 공모에서 접수된 총 45편의 작품 중 장애인인권에 초점을 맞춘 작품 또는 장애인 감수성으로 표현한 작품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4월8일부터 10일까지 피카디리극장 3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8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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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