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정부부문 중증장애인 일자리 만들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동부 행정보조원 취업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취업 취약계층이라 할 수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동부와 공단이 기획, 우선 5명의 중증장애인을 선발·훈련해 고용지원센터의 무기계약직 행정보조원으로 배치하는 것이다. 이들을 채용하는 노동부 고용지원센터는 대구, 광주, 울산, 전주, 충주 등 5곳이다. 공단은 오는 5월 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5명의 중증장애인을 선발해 5월 13일부터 2주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워드프로세서나 컴퓨터 활용능력자격 등 컴퓨터관련 자격증 소지하고 근무지의 출퇴근 가능한 중증장애인은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를 참고하거나 개발원 고용개발팀(031-728-7360)으로 문의하면 된다. | |
박영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