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률 1%, 최소한의 양심입니다
공단, 장애인고용사업주 지원설명회 개최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하 공단) 서울지사, 서울남부지사, 경기북부지사는 서울지방노동청과 장애인고용사업주 지원설명회를 지난 8일 전국은행연합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도권지역 장애인고용률 1%미만 사업체 인사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해 보다 실질적인 최신의 장애인고용전략을 공유, 장애인고용률 2% 달성을 앞당기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지난 1990년 장애인의무고용제 시행 당시 0.43%였던 장애인 고용률은 10년 후인 2001년에는 0.68%, 2007년말에는 1.53%로 고용의무가 대폭 이행되고는 있으나, 아직까지도 기업에서는 적정인력 부족, 산재발생위험, 편의시설 설치비용 등 환경여건 마련 등 고용관리의 어려움을 이유로 고용을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공단 손영호 고용촉진이사는 “최근 이명박 대통령도 보다 적극적인 장애인고용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며 “이에 공단은 다양한 기업지원전략으로 여러분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설명회에 참가한 업체담당자에게 기대를 전했다.
출 처 : 오픈웰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