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접수..신청자격 제한 없어 보조기구 기획 제작 및 디자인 아이디어 부문으로 공모 보조기구의 인식확대 및 국산화에 큰 기여 '평가' 일상 생활 속에서 장애인과 노인이 겪는 불편함을 해결해 줄 아이디어를 찾는 '보조기구 공모전'이 열린다. 킨텍스(KINTEX, 대표이사 한준우)는 한국장애인개발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센터,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보조기구 공모전 추진단'을 구성해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2009 보조기구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7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이며, 공모 분야는 보조기구 기획·제작과 보조기구 디자인·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진다. ▲보조기구 기획·제작 부문은 보조기구 시제품을 제작해 기획서와 함께 제출하거나, 생산까지 연결될 수 있는 구체적인 기획과 전략을 작성해 응모한다. ▲디자인 아이디어 부문은 장애인, 노인 등 보조기구 이용자의 편의를 꾀할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 또는 기존 제품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을 제시하거나, 구체적인 기획은 아니지만 장애로 인한 불편을 덜어줄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 또는 장애인, 노인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노하우를 작성해 응모한다. 접수 방법은 기획서 등 문서의 경우 공모전 홈페이지(idea.atrac.or.kr) 를 통해 접수하고, 시제품 및 프리젠테이션 보드·CD 등은 우편과 택배,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수상작 중 우수 아이디어를 채택해 개발업체와 연계해 제품화 할 수 있는 기술 및 교육지원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제한 없으며, 1인당 3작품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입상작 발표는 오는 8월 26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09 시니어 & 장애인 엑스포(SENDEX)' 행사장 내 특별 전시된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은 이 공모전은 높은 참여율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보조기구의 인식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는 가수 강원래 씨가 평소 휠체어를 사용하면서 느낀 불편함을 해결한 아이디어로 '스마트 아이디어상'을 수상,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9 보조기구 공모전'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idea.atrac.or.kr)와 전화(031)295-7363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킨텍스 2009-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