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장애인 보철지원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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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장애인 보철지원사업 접수

0 4,686 2010.03.01 14:34

스마일재단은 보철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2010 전국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오는 3월5일까지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


재단에 따르면 최종 지원대상자 60여명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1인당 최고 220만원(총 1억3000만원)의 보철치료비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기존에 스마일재단에서 지원을 받지 않았던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저소득 장애인으로 ▲1~3급 둥록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의료보호 1종 ▲잔존치아개수 14개 이하인 자이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3월 25일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장애인 개인 및 장애인 관련 기관은 신청서류를 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우편(서울시 중구 을지로1가 37 서광빌딩 701호) 또는 이메일(smilefund@hot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특히 다른 치료에 비해 고가의 비용이 요구되는 보철치료는 저소득 장애인의 경우 치료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포기하게 된다”며 “이번 보철지원사업이 장애인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해 재활의 의지를 북돋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안다현 사회복지사(02-757-2835)에게 하면 된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치과진료의 소외계층인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됐으며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치과치료비 지원, 장애인 치과진료망 구축, 전국 장애인 구강보건 실태조사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박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