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총선위한 장애인 공약 발표
일자리 2만개 창출…총선연대안 7개수렴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2-03-07 17:45:33
창조한국당이 장애계가 요구한 10대 공약 중 7개 과제를 수렴한 장애인 공약을 지난 6일 발표했다.
창조한국당은 지난 2월 29일 2012장애인총선연대(이하 총선연대)와의 간담회에서 장애인 공약 발표를 예…정한 바 있으나, 뚜렷한 공약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이에 총선연대는
창조한국당이 480만 장애인에 대해 무관심하며 속히 장애인 공약을 준비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창조한국당이 총선연대 측에 보내온 공약자료에 따르면 장애인의 인권과 자립을 보장하기 위해 의무고용제도를 통한 기준고용율을 3~4%로 확대하고 위반시 시정절차를 적용하는 방향과 장애인의 인권보장과 차별금지의 실효성 담보 조치를 마련하는 두 가지를 정책 방향으로 하고 있다.
또한 총선연대가 요구한 10대 공약 중 최저임금 이상의 상시근로가 보장된 중증장애인 신규 일자리 2만개 창출과 장애인연금 현실화, 대통령산하 장애인위원회 상설화, 발달장애인지원법 제정, 여성장애인지원법 제정, 장애인건강권 보장, 이동권 보장 등 7개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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