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올해에도 최신 노트북과 아이패드, 센스리더기 등 학습보조기구를 지원한다. 열정적 꿈을 갖고 학구열을 불태우는 새내기 장애대학생을 위한 작은 입학선물을 마련한 것이다. 

‘새내기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장애대학생의 학습여건 향상과 장애인의 고등교육 지원 확대를 도모하고자 2009년부터 KB국민은행 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KB국민은행은 272명의 장애대학생들에게 최신 노트북과 센스리더기, 트랙볼마우스 등 2억 5천만원의 학습보조기구를 지원 하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장애대학생의 꿈과 희망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 KB국민은행은 미래의 주역이 될 장애학생들이 꿈을 이뤄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했다.  

‘2012 새내기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구 지원사업‘에서 지원되는 내용은 ▲ 노트북(i3-2350M, 13인치 내외) ▲울트라씬(i3-2350M, 12인치 내외) ▲넷북(N2800, 10인치 내외)+센스리더기, 시각장애인만 선택가능 ▲아이패드2(32G) 또는 갤럭시 탭 10.1(32G) + 정품키보드 ▲트랙볼마우스(양수 모두 소근육 이상으로 일반마우스 사용 불가자만 선택가능) 등이다. 

‘2012 새내기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구 지원사업’의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홈페이지(www.kodaf.kr)‘협력과나눔’메뉴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4월 2일(월)까지 우편접수하면 된다. 전달식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시행될 예정이다. 


* 문의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02-783-0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