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장애인기업 바로알리기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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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장애인기업 바로알리기에 앞장서

0 4,037 2012.05.09 10:27


중기청, 장애인기업 바로알리기에 앞장서
9일부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로 접수·신청 받아

중소기업청은 장애인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장애인기업 바로알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2년 장애인기업 바로알리기’ 사업은 전국의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구축 및 방송홍보 분야로 나눠 지원되며, 오는 9일부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접수받는다.

이번 사업을 통한 지원은 ▲홍보물 제작(홍보브로슈어, 제품카타로그, BI·CI) 200만 원 ▲홈페이지 구축 500만 원 한도로 총 제작비의 80% 이내 지원한다. 방송홍보 분야는 우수 장애인기업과 제품을 발굴해 홍보영상물 제작해 장애인관련 전문방송사 등과 협력을 통해 방송을 추진하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장애인기업이 마케팅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만큼 이 사업이 장애인기업의 인지도 개선과 매출증진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debc.or.kr)나 전화(02-326-62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장애인기업은 장애인이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기업으로서 상시근로자 중 장애인고용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을 말한다. 단, 소기업은 장애인고용비율을 적용하지 않는다.


데스크승인 2012.05.09  09:47:49
이지영 기자 | openwelcom@naver.com